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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4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 진행▲ 영덕군 202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선포식=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강구면 오포리에서 연탄나눔 자원봉사와 사랑의 떡국 나누기 활동을 병행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범국민 캠페인을 통해 서로 돕고 위로받아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는 행정안전부의 취지를 경상북도가 실정에 맞게 기획한 행사로, 지난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도내 21개 시·군이 설 명절 전까지 릴레이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영덕군의 이번 릴레이 캠페인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과 위원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영철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장, 박일동 영덕군새마을회 지회장, 이쌍임 대한적십자사 영덕군지구협의회장, 서용택 전국모범운전자회 영덕군지회장, 김명진 송아리가족봉사단장, 오동화 냉장고를부탁해봉사단장, 신현후 나래멘토봉사단장, 선린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 등 10개 기관·단체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선포와 함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관내 4가구에 각각 연탄 200장이 전달했으며, 이후 강구면 오포리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함께 펼쳐 서로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 이후 참여한 기관·단체들은 설 명절 전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방한 물품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을 기약하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권용걸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선포식에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학교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온기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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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여정 시작▲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예천군)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중앙정부가 홍보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의 실정에 맞게 기획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1월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그 여정을 출발한다.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역 특성에 맞춘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로 기획하여 설 연휴 전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및 나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예천군을 시작으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경북도 및 산하 유관기관, 예천군 소속 기관장 및 단체 회원 약 350명이 참가해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에 대한 연탄나눔, 생필품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행사에는 지난해 창단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던 GB대학사회봉사단도 참여하여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대학생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떡국을 준비해 불우 이웃 등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나누며 사랑의 온기나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또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장(개인기부/300만원) 및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임도곤 본부장/500만원 상당 물품),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김재왕 지사장/500만원 상당 물품), 경북(GB)대학사회봉사단(최재혁 단장/500만원)에서 사랑의 온기나눔에 동참하여 총 1,800만원 상당의 지정기부금 및 물품을 경북도민에게 전달해 사랑의 온기나눔은 더욱 뜨거워졌다. 이상구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가 더욱 뜨거워지는 행사가 되도록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나머지 시군에서 이뤄지는 사랑의 온기나눔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에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온기나눔이 눈덩이처럼 커져서 시군에서도 기업 등 사회적 연대책임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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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삼산면, 온기나눔 행복빨래방에 주민들 큰 '호응'[파이널24]삼산면에서는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행복빨래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기나눔 행복빨래방 사업은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의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건의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혼자 사시는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육체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실시된다. 24kg 세탁기와 17kg 건조기를 이용한 이불 빨래 위주로 해 마을이장, 새마을부녀회 중심으로 주 1~2회 빨래하는 날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권혜숙 새마을부녀회장(두모마을)은 “대형이불 빨래는 세탁부터 건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뿐 아니라 일반가정에서는 하기 어렵다”며 “행복빨래방 서비스가 마을에 큰 호응을 받을 것이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재열 삼산면장은 “마을주민이 주도가 되는 빨래방 사업이 세탁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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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 저소득 장애인들과 설맞이 온기나눔[파이널24]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은 지난 1일 종로2가에 소재한 종로장애인통합회관을 찾아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종로구지회에서 주최한 2021년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설맞이 온기나눔’ 행사에 참여하였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새해를 맞이하여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서 전영준 의원은 저소득 장애인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성품을 전달하는 한편,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평소에도 장애인 복지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전영준 의원은 종로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지난해 「서울특별시 종로구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를 발의하였고, 그 결과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의 해소, 필요한 정보의 맞춤형 제공 등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종로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설립이라는 결실을 맺은바 있다. 전영준 의원은 “장애인 등 사회적으로 취약 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기 위해 우리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비장애인, 장애인이 하나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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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정책‘호평’[파이널24]충주시가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서비스’가 많은 시민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서비스’는 버스 이용객이 가장 많은 매주 월요일과 장날에 전통시장 및 터미널 근처 버스 승강장에서 버스 시간, 노선 안내를 비롯해 노인들의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고 안전사고 예방까지 병행하며 교통약자의 손발을 대신해주는 서비스다. 승하차 도우미는 버스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최일선에서 만나 대중교통 이용에 관한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충주시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객의 불안감 해소와 생활 속 방역이 대중교통 환경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버스 이용 시 마스크 착용하기, 좌석 거리두기 앉기 등 안전 수칙을 안내해 코로나19 예방 전도사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교통약자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승강장 관리 및 환경정비도 꾸준히 진행하며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겨울철 방한 시설로 밀폐형 승강장 86곳, 온열의자 16곳, 온기나눔터 18곳, 냉난방 승강장 10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승강장 청결 및 안전관리를 위해 환경정비 도우미를 배치해 청소 및 간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읍·면 지역 마을 주민들을 위한 마을택시,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통학버스와 통학택시 등 기존 시내버스와 택시에 더해 대중 교통서비스를 확대하여 다양한 교통수요를 해소하며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대중교통서비스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석미경 교통정책과장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품격 도시 조성을 위해 승강장 등 선진 교통시설물과 교통약자 및 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교통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승하차 도우미를 경시하는 말과 태도로 근무자들이 상처받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승하차 도우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존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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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파이널24]동작구가 내년 2월 15일(월)까지 3개월 간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말연시를 맞아 민‧관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로 더욱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주민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법정보호가구 및 틈새계층, 긴급지원대상 등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층 주민으로, 올해 10월 말 기준 36,073가구, 48,525명이다. 먼저, 구청‧동주민센터‧동작복지재단 등 총 17개소에 ‘이웃돕기 모금함’을 비치하고 주민의 왕래가 많은 구청사 1층과 별관 외부에 모금 온도탑을 설치해 모급참여 문화를 조성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15개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나눔 포토존과 홍보용 포스터, 모금함 등에 삽입된 기부QR코드를 활용해 비대면 모금을 실시함으로써 주민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부 참여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올려 다음 기부자를 지목하는 ‘기부 릴레이 챌린지’도 병행한다. 또한, 다음달부터 15개 동주민센터에서는 각 동 직능단체장협의회 주최로 지역주민, 종교단체, 기업체 등이 참여해 다양한 기부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부나눔의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우리은행 015-176590-13-525)로 성금을 기탁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으로 총 1,250,822천원을 모금해 생계, 의료, 난방, 교육 등의 분야로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였다. 아울러, 각 동주민센터에서는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지원사업 활동을 펼친다. 이달 상도1동에서는 주민, 직장인, 학생들, 다문화 가정 등이 참여하는 ‘온기나눔 목도리 뜨기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가정에 제공된 뜨개실과 바늘로 목도리를 만들어 응원 편지와 함께 1인 중장년 및 어르신 120여 가구에 전한다. 흑석동에서는 오는 25일(수) 오전 10시부터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따뜻한 나눔, 미리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통장 등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여해 쌀, 견과류,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150상자를 주민 추천 및 복지플래너 관리 가정 등 150가구에 전달한다. ▲상도4동 ‘사랑의 연탄나눔’과 ‘팔순 맞으신 어르신 방문’ ▲사당2동과 사당3동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등을 진행하며 이외에도 각 동별 상황에 맞는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행사진행 시 참여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유원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